[포인트경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350명 이상의 임상화학회 회원과 30개 후원사가 참석했으며 ‘검사실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종료
GC녹십자의료재단은 GC셀과 함께 후원사로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재단은 검체검사 수탁 서비스, GC셀은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와 바이오 물류 서비스를 홍보하며 진단검사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재단 소속 전문의들은 좌장과 연자로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해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16일 ‘AI 마스터클래스: Google Colab을 이용한 Local LLM과 데이터분석 워크숍’에서는 이준형 전문의가 ‘Google Colab으로 Local LLM 활용하기’ 발표를 진행했다. 같은 날 ‘임상화학 리뷰코스 II’ 세션에서는 안선현 전문의가 ‘당뇨병 진단과 새로운 관리 패러다임: 최신 지견 및 자가-연속 모니터링’을 주제로 발표했다.
17일에는 이은희 이사장이 ‘진단검사 표준화의 현재와 실무 대응 전략’ 심포지엄 좌장을 맡았다. 조성은 전문의는 ‘[한국로슈진단] 염증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전략’ 교육 워크숍 좌장을 맡았으며, 대한임상화학회 임상질량분석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임상질량분석 단기과정(I): 임상질량분석검사 부트캠프’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패널 토의에도 참여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의 대한임상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재단의 학술적 기여와 연구 성과가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대한임상화학회의 발전과 인류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성은 전문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법 기반 혈장 메타네프린과 노르메타네프린 정량검사를 위한 전처리자동화법 개발 및 평가’로, 대한임상화학회 공식 학술지인 Lab Med Online 2025년도 15권 3호에 게재됐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