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수 헤라, 경찰의 날 축시 발표...민경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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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수 헤라, 경찰의 날 축시 발표...민경 협력 강화

중도일보 2025-10-20 13:5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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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51020_134031568_01다문화 가수 헤라./헤라 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문화 가수 헤라(원천)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축시(祝詩) '희망의 요영이 울려퍼지라'를 발표하며 경찰의 날을 축하했다.

헤라는 축시를 통해 다문화사회 속에서도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 치안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사명을 함께 기리고자 했다.

헤라는 전 경남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에 이어 지난 6월 9일 부산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외국인 노동자 대상 범죄예방교실 강의, 범죄예방 캠페인 참여, 다문화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민·경 협력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헤라는 17세 때부터 중국 국립가무단에 특채로 입단해 19세 때 중국 MTV 가요 부문대상을 받은 화려한 경력자다.

지난 2000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본적지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31번지로 옮기며 200만 다문화인들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현재 6년째 하동농부 농업회사 법인 대표이사로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헤라는 오는 12월 26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열리는 '빛을 품은 열정 2025 송년회 페스타'에 홍보대사로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이 페스타는 국제 명인 명장 인증식, 조선왕조 궁중 한복 어워즈,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예술·다문화 예술, 올해의 인물 대상 시상식 등이 함께 진행되는 대규모 문화 예술 행사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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