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 행사에 참여, 도민 체험형 안전 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 행사는 ‘처음 들려주는 경기 소방의 영웅 이야기’를 주제로 순직 소방인 30인과 유가족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추모 및 참여형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체험 행사를 비롯해 기념식, 추모 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시·체험 행사로는 소방안전 체험마당과 어린이 그림 그리기 한마당, 다시 만나는 우리의 영웅들로 구성됐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 안전-우리 집 화재 대피 계획 체험 부스를 운영, 주택 화재 발생 시 올바를 대피법도 안내했다.
황은식 서장은 “메모리얼데이는 순직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체험 부스를 통해 도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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