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돌싱글즈7' 성우♥지우 커플이 달달한 일상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20일 성우, 지우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우우커플의 첫 주말 데이트 일상을 공개합니다ㅣ돌싱글즈7 1화 리액션 예고'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예쁘게 꾸민 뒤 데이트를 담은 두 사람은 첫 브이로그 촬영을 기념해 귀가 후 배달음식으로 파티를 열었다.
이들은 "평소에도 요리할 때 분업이 잘 되는 편이다. 집안일도 배려하면서 하다 보니 부딪힐 일이 없었다"라고 찰떡궁합인 일상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하고, 지우는 성우에게 "앞으로 살아갈 날이 엄청 길게 많이 남아 있다.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할 것 같아?"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성우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내년 초에는 결혼을 해서 아이를 빨리 가졌으면 좋겠다"며 "아이가 어떻게 보면 가정의 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가정을 꾸려 잘 먹고 잘 사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인 성우의 말에 지우는 "그게 중요하다. 건강검진도 매년 받아야 한다"라고 말을 이었다.
특히 최근 건강검진에서 안 좋은 수치가 나왔다고 고백한 지우는 "그게 감동이었다. 그때부터 성우가 음식을 엄청 해주기 시작했다. 한 달 후 재검사에서 수치가 사라졌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와 지우는 현실 커플로 발전한 바 있다.
사진 = 한지우, 박성우, 유튜브 채널 '성우잇지우'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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