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보시스템의 52.9%가 복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5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 종전보다 2개 늘어난 수치다.
추가로 복구한 시스템은 행안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4등급)과 국가데이터처의 EA/PMS관리시스템 (4등급)이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 2등급 64.7%, 3등급 58.6%, 4등급 43.2% 등이다.
21일부터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장례 서비스 플랫폼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도 복구돼 온라인 화장장 예약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시스템 복구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 대체 시스템, 전화·방문 접수 창구 등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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