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분만에 루브르 턴 '전기톱 4인조'…140캐럿 다이아몬드는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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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분만에 루브르 턴 '전기톱 4인조'…140캐럿 다이아몬드는 무사

연합뉴스 2025-10-20 11:5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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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요일인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의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에 4인조 괴한들이 사다리차를 타고 침입해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인들은 이날 오전 개장 시간 30분 뒤인 9시 30분께 박물관에 침입해 프랑스 왕실 보석류가 전시된 '아폴론 갤러리'에서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는데요.

이들은 보석류 9점을 훔쳐냈고 그중에 1점은 범인들이 떨어뜨리고 가면서 범행 현장 인근에서 회수됐습니다.

이 보석은 나폴레옹 3세 황제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왕관으로, 부서진 채로 발견됐는데요. 이 왕관은 다이아몬드 1천354개와 에메랄드 56개로 장식된 것입니다.

범인들은 센강 쪽 외벽에 사다리차를 대고 올라갔으며 범행 후에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달아났으며 범행에 전동 절단기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표적으로 삼은 아폴론 갤러리는 프랑스 왕실 보석류가 있는 화려한 전시실로 센강 쪽에 위치하며 다만, 아폴론 갤러리에서 가장 유명한 전시품으로 꼽히는 140캐럿짜리 레장 다이아몬드는 도난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박물관은 이날 하루 휴관했는데요. 사건이 박물관 개장 직후 벌어지면서 이미 입장한 관람객들을 퇴장시키는 등 박물관 안팎에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제작: 김해연·김혜원

영상: 로이터·AFP·X @CerfiaFR·@zanasdesigns·@PoliticsWW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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