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은 오는 11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칸타빌 디 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224-67 일원(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66·84·104·127㎡ 총 61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66㎡A 204가구 △66㎡B 117가구 △84㎡A 206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로 구성됐다.
66㎡A 타입은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평면과 대형 알파룸,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84㎡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방 확장형, 수납 특화형, 펫케어 특화형 등 선택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104·127㎡ 타입은 북변 일대 최초이자 보기 드문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추가로 단지 도보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계획되어 있어 여의도·공덕·광화문 등 서울 중심부 접근성이 크게 단축되는 것은 물론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걸포북변역에는 인천2호선 연장(계획)도 대기 중이며 김포 일대에는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D(추진) 노선 호재도 있다. 차량으로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일산대교를 건너면 GTX-A 노선이 정차하는 킨텍스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CGV 같은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포시청 일대에 기존에 형성돼 있는 상권을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김포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도 가깝다.
김포초·김포중·김포여중·김포고·사우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중봉도서관(리모델링 중)과 사우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이 외에 약 1만1000㎡ 규모의 김포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칸타빌 디 에디션을 김포 북변지구가 가진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주변 지구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 평면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가치를 증명하고 고객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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