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연말을 앞두고 전국 10곳의 프리미엄 호텔 뷔페로 고객을 초청하는 T멤버십 미식 행사 '테이블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서울 한 호텔에서 300명 고객을 초청했던 행사를 올해는 전국 10개 주요 호텔과 3000명 초청하는 것으로 규모를 대폭 키웠다. 행사 진행 호텔은 △서울시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호텔 '더 뷔페'와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 키친' △인천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셰프스 키친' △대전시 호텔인터시티 '타블도트' △부산시 시그니엘 '더 뷰' △광주시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파라뷰' △제주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키친 뷔페' 등이다.
행사는 오는 11월 29일과 11월 30일 2일에 걸쳐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의 고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호텔 뷔페 식사 2인 초대권과 함께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도 선물로 제공된다.
참가 희망 고객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5일 개별 안내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T는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T 데이' 누적 이용 1억건, T멤버십 앱은 월간 이용자수(MAU) 90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깊어 가는 가을, 고객들이 프리미엄 미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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