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 촬영으로 복귀에 나선다.
20일 SBS '런닝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예은이 오늘(20일) 촬영으로 '런닝맨'에 복귀한 것이 맞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예은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전소민에 대해서는 "출연 계획 없다"라고 전했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역시 '런닝맨' 복귀 소식을 전하며 건강이 회복됐다고 알렸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8월 "지예은은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휴식기를 가졌다.
지예은이 방송에서 '번아웃' 등을 호소한 바 있기에 사유가 번아웃이 아니냐는 의견도 쏟아졌다.
이와 관련, 유재석은 지난 1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지금 쉬는 이유가 번아웃과 관련 있는 줄 아시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건강검진 결과에서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쉬는 거다. 치료를 마치면 바로 건강한 몸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병명에 대해서 지예은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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