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20일 오전 3시 27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항 앞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찰서는 방어진항 부두로 출동해 구조용 사다리를 내려 50대 여성 A씨가 올라오도록 해 5분여 만에 구조했다.
A씨는 별다른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해경은 A씨가 이날 새벽 산책을 나왔다가 부두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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