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 농구 결승 앞두고 있어요"

사진 = 뉴시스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은 지난 1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라며 "결승을 앞두고 있음"이라는 적고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아들 이준후 군의 농구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한 실내체육관을 찾은 모습이다.

준후 군은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여했다.

이 대회는 용인시체육회 주최, 우지원농구교실·용인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18~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2023년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민정은 올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 등에서 활약했다.

내년 방송 예정인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인사한다. 이민정은 배우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은 '한번 다녀왔습니다'(2020) 이후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