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 출연, 고객·지역사회 소통 강화
[포인트경제] 한화생명이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주민, 사각지대 청년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2025 한화생명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지난 14일 천안 공연에 이어 대구에서 열렸으며, 11월 12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천안과 대구 공연은 모두 관객 좌석 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했다.
‘2025 한화생명 콘서트’는 2004년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누적 관람객 수는 16만 명을 넘어섰으며, 대중음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콘서트는 데뷔 40주년을 앞둔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My Love’, ‘희야’, ‘Never Ending Story’ 등 20여 곡의 히트곡을 감성적인 영상과 함께 선보였다. 이승철의 무대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5 한화생명 콘서트’
특히 올해 콘서트는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사연을 소개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오프닝 참여 이벤트를 도입했다. 관객이 무대에서 함께하는 연출 방식은 공연의 몰입감과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한화생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총 1만 5천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2025 한화생명 콘서트’
향후 공연 일정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오는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0월 24일,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11월 5일과 11월 12일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웃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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