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배경훈, 첫 간담회서 'AI 대전환' 의기투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구윤철·배경훈, 첫 간담회서 'AI 대전환' 의기투합

이데일리 2025-10-20 11:00:00 신고

3줄요약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총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운영을 위한 부총리 간 협조 및 협업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총리 부처 승격 후 부총리 간 첫 간담회로서, 부총리 간 협조 및 국정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 부총리는 회의에서 “경제·산업과 과학기술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며 “이번 정부 경제성장전략의 핵심 아젠다인 AI가 경제·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함을 고려할 때 경제정책방향의 큰 틀에서 종합적 접근 및 범정부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핵심 부처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쟁점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대통령 주재 국가AI전략위원회를 적극 지원하며, 각 부처가 정책 수행에 있어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배 부총리는 “AI 등 첨단과학기술을 통해 경제사회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새 정부의 국정방향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두 부총리 기관의 긴밀한 협업과 역량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AI 대전환, 과학기술 연구생태계 혁신, 정보보호를 포함한 안전한 AI·디지털 실현 등 산적해 있는 현안에 원팀으로 속도감 있게 대응함으로써 국민들께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와 배 부총리는 향후 부총리 간 적극적 소통·협력 강화를 통해 AI 대전환·초혁신경제로의 이행 등 정책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회복 및 도약에 뜻을 같이 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