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37001과 37301은 기관의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관리체계를 검증하는 국제적 표준으로, 조직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인증이다.
마사회는 지난 2023년 ISO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부패방지와 준법경영에 대한 기관의 의지와 운영성과를 입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윤리경영 전담부서 신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는 청마패’ 운영,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분야 내부 통제 강화, 대상자별 맞춤형 윤리·청렴교육 도입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ISO 37001·37301 국제 통합인증 유지는 일회성이 아닌 기관의 준법·윤리경영 문화의 내재화에 따른 결과”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윤리경영체계를 지속 강화하여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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