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다점포 소유 비중 20%···“점주 재투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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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다점포 소유 비중 20%···“점주 재투자 활발”

이뉴스투데이 2025-10-20 10: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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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빙]
[사진=설빙]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설빙은 본사의 상생 정책을 바탕으로 다점포 매장 비중이 전체의 약 20%에 이르렀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설빙 브랜드에 대한 점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설빙이 집계한 전국 가맹점 현황에 따르면 다점포로 운영되는 매장은 총 107개로 파악됐다. 이 중 2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가 가장 많고, 3개 이상 매장을 맡은 점주도 10여 명에 달한다.

설빙은 지난 1월부터는 다점포 점주에게 가맹비 1000만 원 면제 혜택을 제공해 추가 출점을 장려하고 있으며 금융기관과 협력해 예비 창업주와 기존 점주를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가맹점마다 전담 슈퍼바이저를 배치해 운영 전반을 컨설팅하고 정기적인 직원 교육으로 서비스 품질을 표준화하고 있다.

마케팅과 상품 측면에서도 전국 단위 프로모션을 본사가 직접 주도해 점주 개별 매장의 홍보 부담을 줄이고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폐점률이 화제가 되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다점포 매장 비중이 약 20%에 이른 다는 것은 브랜드 안정성과 본사 지원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상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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