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잠재력 활용해 대한민국 미래 선도할 것” [2025 인천시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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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 잠재력 활용해 대한민국 미래 선도할 것” [2025 인천시 국감]

경기일보 2025-10-20 10:4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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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귀빈기자

 

“인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발전적으로 선도하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천시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국감에서 나온 내용을 성실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민선 시장에 취임한 이후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생각하며 인천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최고 도시로 성장하도록 온 힘을 다해 시정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 2024년 300만명을 넘어서 대도시 가운데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가 됐다”며 “인천지역 총생산은 2023년 기준 117조원으로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인천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일 뿐 아니라 제1의 행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출생아 수 전국 최고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눈부신 성과로 보여진 인천형 출생 정책은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고, 중앙 정부와 타 시도의 롤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을 통해 인천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방정부 주도의 항만 재개발 사업인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등 인프라 여건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강화 남단까지 확장해 인천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선택하는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천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며 “여기 있는 의원들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국감에서 말해 준 내용을 성실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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