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 “글로벌 운용사와 파트너십···대체투자 상품 라인업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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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 “글로벌 운용사와 파트너십···대체투자 상품 라인업 강화할 것”

직썰 2025-10-20 10:4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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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왼쪽부터) 가브리엘 림(Gabriel Lim)세비오라 그룹(Seviora Holdings)의  대표,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 추엔야우(En Yaw Chue) 아젤리아 자산운용 CEO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증권]
왼쪽부터 (왼쪽부터) 가브리엘 림(Gabriel Lim)세비오라 그룹(Seviora Holdings)의  대표,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 추엔야우(En Yaw Chue) 아젤리아 자산운용 CEO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증권]

[직썰 / 최소라 기자] “앞으로도 글로벌 운용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체투자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박종문 사장은 지난 17일 삼성증권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계열의 세비오라 그룹(Seviora Holdings)과 세비오라 그룹 산하 사모펀드(PE) 자산운용사인 아젤리아 (Azalea Investment Management)는 아젤리아의 대체투자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대표적인 투자 상품들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이번 협력은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공동투자 및 세컨더리 전략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모펀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신규 상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관 및 고액 자산가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사모펀드 전략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젤리아의 다양한 글로벌 사모펀드 전략에서의 뛰어난 역량과 국내 프라이빗웰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 및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마섹 산하 운용사를 총괄하는 지주 회사 격의 세비오라는 테마섹의 100% 자회사로, 9월 1일 취임한 가브리엘 림(Gabriel Lim) 대표가 맡고 있다.

림 대표는 “삼성증권과의 협력은 한국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사모펀드 시장에서 가장 각광 받는 전략을 직접 제공하는 의미있는 출발점” 이라며, “테마섹의 자금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젤리아 자산운용의 CEO이자 CIO인 추엔야우(En Yaw Chue) 사장도 “삼성증권과 협력하여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프라이빗 마켓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은 혁신적이고 투자자 중심적인 솔루션을 통해 프라이빗 마켓 투자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양사의 공동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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