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는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의 제35회 졸업 전시 '우리의 시간이 빛이 되다'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전시에는 졸업생 19명이 4년간 축적한 예술적 탐구와 디자인 감각을 집약한 직조·염색·프린트·자수·니트·자카드 디자인 등 다양한 텍스타일디자인 분야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 기법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융합한 현대적 감각의 패브릭 예술과 실용 디자인의 접점을 감상할 수 있다.
졸업 전시는 다음 달 1∼4일 서울 서초구 '모나코 스페이스 397'에서도 열려 대중들에게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들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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