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故이성자 화백 작품 안방서 본다…‘아트 바젤’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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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故이성자 화백 작품 안방서 본다…‘아트 바젤’과 협업

뉴스락 2025-10-20 10:2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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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루도빅 은코스(Ludovic Nkoth)의 '하루의 무게(A Day’s Weight)'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뉴스락]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루도빅 은코스(Ludovic Nkoth)의 '하루의 무게(A Day’s Weight)'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뉴스락]

[뉴스락]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에 출품된 최신 현대미술 작품 22점을 자사 TV 전용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작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지난해 마이애미 비치를 시작으로 홍콩, 바젤에 이어 파리 컬렉션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들은 현지시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파리의 출품작이다.

삼성전자는 현장 전시존에 마이크로 RGB, Neo QLED, 더 프레임 등 자사 TV를 통해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에서 활동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이성자 화백의 작품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2025년 미술계의 ‘현재’를 조명한다.

파스칼 마르틴 타유의 ‘기자에서의 꿈’은 이주와 문화 교류라는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풀어냈고, 루도빅 은코스의 작품들은 소속감과 디아스포라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냈다.

이 외에도 탄야 니스한센, 미아오 잉 등 동시대 예술을 형성하는 여러 작가의 신작이 포함됐다.

다리아 그린 삼성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는 “이번 컬렉션은 예술이 마주한 지금의 순간을 포착했으며, 오늘날 예술가들의 활기와 절실한 목소리를 전 세계에 전달한다”고 말했다.

클레망 들레핀 아트 바젤 파리 디렉터는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관객에게 새롭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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