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방귀버섯을 찾기위해
숲속으로 들어가보자
숲은 기본적으로 축축한 곳이라서
이끼도 많고
버섯도 많다
여기저기 들쑤시다 보면
오늘의 주인공
앙다문 응꼬
아니 방귀버섯을 볼 수 있다
이놈의 정확한 이름은
Geastraceae, 주름버섯강 방귀버섯목에 속하는 과로
땅위의 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그냥 방귀버섯이죠?
이제부터 이놈이 왜 방귀버섯인줄 알아보자
이놈은 평상시 낙엽 밑에 이렇게 균사체로 존재하다
각이 나오면 자실체를 맺기 시작한다
점점 성숙하면서 외피가 벗겨지기 시작하고
완전히 자라나면 포자를 뿜을 준비를 한다
이때 빗물이나 동물이 포자낭을 건드리면
포자를 뿜으며 퍼뜨린다
무사히 포자를 뿜는 임무를 완수하면
역할을 다하고 썩어 없어지게 된다
방귀버섯 속 버섯들은 지혈, 해독, 호흡기 계통의
염증치료에 사용되었고
항산화, 항종양,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이걸 발견했다고 굳이 처먹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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