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토믹스–연세대, AI 심장질환 진단기술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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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토믹스–연세대, AI 심장질환 진단기술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디지틀조선일보 2025-10-20 09:5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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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의료영상 전문기업 팬토믹스와 연세대학교가 심장질환 진단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섰다. 

    팬토믹스는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학부와 주요 심장질환의 조기 진단 정확도 향상 및 임상 적용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팬토믹스 김판기 대표와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학부 김윤철 학부장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팬토믹스
    ▲ 팬토믹스 김판기 대표와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학부 김윤철 학부장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팬토믹스

    팬토믹스는 심장 MRI 및 CT 영상 자동 분석 솔루션 ‘마이오믹스(Myomics)’와 ‘앤지오믹스(Angiomics)’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세대학교의 의료 데이터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AI 알고리즘의 정밀도 향상과 임상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 연구는 심부전, 심근경색, 심근염, 아밀로이드증 등 주요 심장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판기 팬토믹스 대표는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은 팬토믹스가 보유한 AI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기회”라며 “기술의 실효성과 임상적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학부 학부장은 “팬토믹스는 의료 영상 AI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대학의 연구 역량과 결합해 의료 AI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AI 기반 심장질환 진단 기술 공동 개발 ▲실무형 교육과정 운영 ▲기술 검증 및 임상 연구 지원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대학–기업 간 의료 AI 연구 생태계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장질환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향후 임상 현장으로 이어질 경우, 조기 진단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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