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0일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21.38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422.1원에 출발한 직후 1421.3원까지 떨어졌다가 1422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날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협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43% 오른 98.504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86원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93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71% 오른 150.86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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