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차를 탄 여자' 정려원·이정은 투톱 연기 차력쇼…스크린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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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차를 탄 여자' 정려원·이정은 투톱 연기 차력쇼…스크린 꽉 채운다

이데일리 2025-10-20 09:4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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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정려원과 이정은의 연기 차력을 보여줄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가 이들의 폭발적인 열연을 엿볼 수 있는 연기 차력쇼 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 분)이 경찰 현주(이정은 분)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먼저 혼란스러운 기억 속에서 진실을 찾는 작가 도경 역은 배우 정려원이 맡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던 정려원. 그녀는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에서 도경 역으로 불안정한 기억 속 예측 불가한 진술을 하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전할 것이다. 이어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배우 이정은도 이번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에 합류를 알렸다. 그녀는 사건의 어두운 진실을 파헤치는 경찰 현주로, 날카로운 시선과 건조한 말투로 도경을 압박하는 동시에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과거와도 마주하게 되는 복합적인 인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도경 역을 맡은 정려원과 현주 역을 맡은 이정은의 폭발적인 열연을 엿볼 수 있다. 피가 묻은 옷을 입고 병원을 오가는 모습과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경찰 현주에게 진술하는 도경의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정려원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날카로운 시선으로 도경의 진술을 듣고, 단호한 태도로 도경을 이끌면서도 안타까운 표정으로 감싸는 현주의 모습은 극 중 이정은이 선보일 다채롭고 강렬한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정려원과 이정은은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에서 불안정한 목격자와 집요한 수사관이라는 상반된 인물로 만나,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스크린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두 배우가 서로를 압박하며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밀도 높은 심리전은 올가을 관객들에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을 선사할 것이다.

정려원과 이정은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완성해 낸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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