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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윤민수는 20년 간 살았던 집을 떠나 새로운 집을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가 오는 날 이사하게 된 윤민수는 “비가 오면 잘 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새 집. 그는 “와우, 언빌리버블”이라고 놀랐다.
앞서 윤민수는 이혼 후 전처와 한 집에 사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윤민수는 “정리할 부분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집이 매매가 되어야 헤어졌을 때도 정리가 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어쩌다 보니 같이 지내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윤민수는 이사를 앞두고 살림살이를 누가 가져갈 것인지 전처인 김민지와 함께 상의하는가 하면, 윤민수가 만든 김치볶음밥을 한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 함께 먹으며 연애 때를 떠올려보는 등 쿨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위장위혼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혼 후에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의혹이 제기된 것. 특히 이혼 후 일본여행을 함께 간 것을 두고 ‘가족여행’이라는 오해가 생겼다.
김민지는 “내가 너무 가족여행처럼 사진을 올려서 그랬나. 그런데 그게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 윤민수 또한 “너는 너대로 놀고 그러지 않았느냐”고 위장이혼이 아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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