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주택 옥상에 설치한 화로에서 불이 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17분께 남동구 논현동 한 주택 옥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 불이 난 지 1시간 23분인 오전 1시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옥상 면적 6㎡가 그을리고, 가벽 8㎡ 및 소파 등 가구가 탔다.
소방 관계자는 “옥상에 놓인 화로를 부주의하게 다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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