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제갈, "24 옥순 최악의 인성" 비난 댓글에 "신경 써줘 감사"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솔사계' 미스터 제갈이 24기 옥순을 언급한 댓글에 화답했다.

지난 18일, ENA·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출연자 미스터 제갈은 "언젠가 한 번은 여기에 다시 오고 싶어질 것 같다"는 글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미스터 제갈의 소셜 계정에는 같은 기수 24기 옥순을 향한 누리꾼들의 강도 높은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24 옥순 최악의 인성 제발 같이 다니지 마세요"라는 누리꾼의 댓글에 미스터제갈은 "네! 신경 써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진정성 없는 여자분 때매 고생했지만 형님의 진정성은 너무나 멋졌습니다"라는 글에는 "좋은 모습으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반응하기도.

쏟아지는 누리꾼의 염려에 미스터 제갈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진심으로 염려해주신 점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숙·미스터 김, 23기 옥순·미스터 강, 24기 옥순·미스터 나, 25기 옥순·미스터 윤까지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미스터 제갈, 24기 옥순


정민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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