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자금이 필요하지만 담보가 부족한 순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그 길을 엽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따라 199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비영리 공공기관입니다. 사업성과와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에 신용보증을 제공하며 자금 융통의 길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재단은 경기의 여러 경제 국면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며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기업의 도전이 멈추지 않도록 자금 지원은 물론, 경영컨설팅과 교육, 정책금융 연계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확립해왔습니다.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추진하며, 경기도 경제정책과 협력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일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증제도와 지원정책을 안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와 상인회, 지역 기업인 단체,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뜻을 모았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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