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000여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3동이 불에 타 6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전남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6분께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5분만인 오후 11시11분께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1335마리가 불에 타 죽고 축사 전체 13동 중 3동(816.1㎡)이 모두 타 6억5188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패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경찰과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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