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전여빈의 하드캐리가 계속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가 뜨거운 인기 속 어느새 후반부에 접어들며 앞으로의 전개와 전여빈의 계속될 ‘노브레이크’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전여빈은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이자 모든 게 완벽한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 역을 맡아 1인 2역 열연을 펼치고 있다. 냉철하고 날 선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 흥행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이는 연기 호평이라는 결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6회를 끝으로 ‘착한 여자 부세미’가 후반부에 돌입했다. 부세미로 신분 세탁 후 평화로운 무창에서의 은둔 생활을 시작했지만, 악랄한 가남매로 인해 무창은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게 되어버렸고, 매 순간 찾아오는 고비와 위기는 김영란의 삶을 더욱 치열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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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벽한 여자 부세미이기 전, 약점이 많은 삶을 살아온 김영란이기에 과거의 약점들이 그녀의 발목을 잡을 것이 예고된 상황. 과연 전여빈은 2막에서 더욱 치밀해지고 강렬해질 김영란의 서스펜스를 어떻게 풀어내고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의 임팩트를 선사할지, 그녀의 후반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채널 ENA에서 시청 가능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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