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82% "동백섬·광안리 등 공공예식장 이용 의향 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시민 82% "동백섬·광안리 등 공공예식장 이용 의향 있다"

연합뉴스 2025-10-20 08:05:37 신고

3줄요약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여론조사 결과 82%가량 시민이 공공예식장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0일 시민 2천843명을 대상으로 한 '부산시민 결혼문화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요즘 결혼식 절차·비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1점으로 나왔다.

향후 공공예식장을 이용하거나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2천338명으로 82.2%를 차지했다.

공공예식장을 이용하겠다는 이유로 합리적인 비용과 허례허식이 줄어드는 점이 꼽았다.

반면 예식 분위기에 대한 낮은 기대치나 주변 인식 등이 공공예식장 이용을 꺼리는 이유(505명·17.8%)였다.

부산시민이 추천하는 공공예식장은 동백섬(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등 바다 인접 장소가 많았다.

부산시는 11곳의 공공예식장 외에도 공공시설을 개방해 공공예식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시 공공예식 사업 '나의 사랑, 나의 결혼' 부산시 공공예식 사업 '나의 사랑, 나의 결혼'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n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