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미혼' 엄정화, 남자 보는 엄격한 기준 "1순위=외모, 연하여야 된다"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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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미혼' 엄정화, 남자 보는 엄격한 기준 "1순위=외모, 연하여야 된다" (엄정화TV)

엑스포츠뉴스 2025-10-20 07:4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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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엄정화TV'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는 '여배우들의 은밀한 수다 일과 연애 이야기 그리고.. 19금(?) | 배우 이엘, 차청화와 홈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엄정화는 드라마 ENA '금쪽같은 내 스타'를 함께했던 이엘, 차정화를 집으로 초대했다. 

아이를 키우는 차청화에게 엄정화는 "청화는 좋겠다. 육아에서 해방됐지 않냐"고 했고, 차정화는 "이런 날이 별로 없긴 하다. 어딜 나가는 거를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아이를 낳고 더 그렇게 됐다"며 현재 딸이 15개월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스파이더맨이다. 다 기어올라가고, 오늘도 벽지를 뜯었다"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엄정화TV' 캡처

이상형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엄정화는 "그게 중요한 것 같다. 남자친구랑 부부가 되어도 사귈 때 유머코드가 잘 맞아야 된다"고 이야기했고, 1순위가 뭐냐는 질문에 그는 "외모"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를 들은 이엘은 손을 저으며 "나이. 연하여야 된다"고 엄정화의 진짜 취향을 전하기도 했다. 차정화는 엄정화에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잘생겨야 대화가 통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엄정화는 "그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엄정화TV'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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