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1라운드를 6경기 치른 상황서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자 속출에도 4연승을 질주하며 슈퍼팀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팀원 모두 에너지 레벨을 높이려고 한다.”
부산 KCC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흐름이 좋다. 4연승을 질주하며 5승1패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주축 선수 허훈(30), 최준용(31)이 빠져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성적이다.
KCC는 시즌 초반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볼핸들러 허훈의 자리는 최진광(28)이 맡고 있다. 장재석(34)은 최준용이 빠진 자리를 잘 백업하며 골밑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력 약화에도 팀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다.
KCC는 1라운드를 6경기 치른 상황서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자 속출에도 4연승을 질주하며 슈퍼팀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이 감독은 “부상자가 돌아올 때까지 버티고, 이후 치고 나갈 생각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그런데 지금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중간에 무너질 수 있는 상황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CC는 1라운드를 6경기 치른 상황서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자 속출에도 4연승을 질주하며 슈퍼팀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이어 “지금처럼 백업 선수들이 열심히 하면 부상 복귀할 선수들도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고, 원팀이 된다. 그러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KCC는 1라운드를 6경기 치른 상황서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자 속출에도 4연승을 질주하며 슈퍼팀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베테랑 장재석부터 솔선수범하며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허웅은 지난 시즌과는 분명 다를 것이라는 확신을 했다.
허웅은 “임시 주장 (장)재석이 형부터 비시즌 때 모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깜짝 놀랄 정도였다”며 “자기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한 부분들이 코트에서 나오는 것 같다. 그런 원동력이 팀에도 생기니 뿌듯하다”고 미소를 보였다.
KCC는 1라운드를 6경기 치른 상황서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자 속출에도 4연승을 질주하며 슈퍼팀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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