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심장을 두드릴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과 팬 투표 시스템을 통해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오는 10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각 포지션별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배우 문가영이 MC로, 정용화·이장원·선우정아·하성운이 디렉터로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스틸하트클럽’은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와 ‘Mnet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5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한국은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전역의 음악 팬들이 동시에 접속해 생생한 밴드 서바이벌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대표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동시 방송돼 현지 팬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로써 ‘스틸하트클럽’은 전 세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로 자리매김하며, 한류 음악 콘텐츠 시장에서 K-밴드 장르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직접 밴드 결성 과정에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 세계 팬들은 ‘밴드 메이커’가 되어 엠넷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포지션별 투표에 참여하고, 자신이 선택한 멤버가 하나의 밴드로 완성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게 된다. 단순히 ‘보는 프로그램’을 넘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서,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연결된 참여형 서바이벌을 구현한다.
제작진은 “전 세계 팬들이 동시에 보고, 직접 선택하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밴드 서바이벌이 될 것”이라며 “라이브로 전해지는 생생한 밴드 사운드와 청춘의 에너지를 함께 느껴달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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