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제37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지난 18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한 걸음, 한 웃음이 내일의 더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민의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5개 부문 유공자에게 시민대상이 수여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이,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이,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이, 체육진흥 유공자 11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김성제 시장은 “사랑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어제 내린 비가 오늘까지 계속될까 염려했는데 비가 그쳐 다행”이라면서 “선선한 가을바람 속세 의왕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37회 위왕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개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심협력(同心協力)’, 마음이 하나이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며 “우리 의왕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바로 의왕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오늘 하루, 여러분의 웃음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혔다. 함께 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6개 동 시민 등 약 4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고고장구, 치어리더(페가수수), 문화원 풍물단,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별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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