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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오늘 아침 개장 시간에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박물관 및 경찰팀과 함께 현장에 있다”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루브르 박물관도 SNS를 통해 “오늘 예외적인 이유로 닫는다”고 휴관 소식을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강도들은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센 강 맞은편 정면부 파사드를 통해 박물관에 들어왔고 나폴레옹 황제와 황후의 보석 콜렉션 중 9개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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