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외동포웰컴센터 운영 1년…월 1천명 이상 방문 등 교류의 장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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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외동포웰컴센터 운영 1년…월 1천명 이상 방문 등 교류의 장 자리매김

경기일보 2025-10-19 19:0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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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외 재외동포 화가 초대전을 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외 재외동포 화가 초대전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재외동포청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재외동포협력센터, 유럽한인총연합회,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등 재외동포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재외동포 등 15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3년 6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고 700만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4년 10월 재외동포웰컴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재외동포의 본국 방문을 환영하고,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재외동포를 위한 통합정보 제공, 한국어 특별강좌 및 문화·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 운영, 특화 전시·행사 개최, 비즈니스 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현재 매월 1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주년 행사는 실크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전시 오프닝, 특별강연 순으로 이뤄졌다. 행사장에서는 세계간식체험, 나만의 캘리그래피, 자개굿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문화심리학자인 한민 강사는 ‘다시 만난 한국, 세상을 바로잡은 K-컬처와 한국인의 자긍심’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재외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과 유대감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0여년 전 첫 이민을 떠난 인천에서 재외동포를 맞는 센터의 1주년을 맞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가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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