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심당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 속보입니다. 성심당 전 매장이 11월 3일 월요일, 단 하루! 한가족 운동회로 쉬어갑니다”라며 전 매장 휴무 소식을 알렸다.
|
이번 행사에는 본점을 비롯해 ▲성심당 케익부띠크 ▲삐아또(이탈리아 음식점) ▲우동야(우동 전문점) ▲플라잉팬 ▲테라스키친 ▲오븐스토리 등 12개 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모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성심당 전용 주차장인 성심당문화원 주차장도 이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성심당의 사내 체육대회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전사 행사로, 직원들의 휴식과 교류를 위해 전 매장을 동시에 휴무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10월 14일에 같은 행사로 모든 매장이 하루 쉬었다.
한편 성심당이 대전의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운영사인 로쏘(ROSSO)는 지난해 매출 1937억원에 영업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영업이익 299억원)나 파리바게뜨(223억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