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선수 지유찬(대구시청)이 전국체전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3연패를 달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유찬은 19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07로 우승했다.
자신이 달성한 대회 기록(21초87)에 닿진 못했으나 3연패를 이뤄냈다.
2위는 22초29를 기록한 김진원(대구광역시청)이 차지했다.
지유찬은 지금까지 전국체전에 총 6번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전날 남자 일반부 접영 50m 동메달(개인 신기록 23초50), 이날 자유형 50m 금메달을 딴 지유찬은 이번 대회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이날 계영 800m에 출전하며, 20일 계영 400m, 800m, 23일 혼계영 400m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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