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그란 투리스모 eN1] 이창욱, “이번에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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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그란 투리스모 eN1] 이창욱, “이번에도 또!”

오토레이싱 2025-10-19 18:0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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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금호SLM)이 3연승을 질주했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그란 투리스모 eN1 시상식, 왼쪽부터 2위 노동기, 현대자동차 장지하 팀장, 우승 이창욱, 3위 장현진, 금호 SLM 신영학 감독. 사진=전현철 기자
2025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그란 투리스모 eN1 시상식, 왼쪽부터 2위 노동기, 현대자동차 장지하 팀장, 우승 이창욱, 3위 장현진, 금호 SLM 신영학 감독. 사진=전현철 기자

이창욱은 19일 인제스피디움(길이 3.908km, 7랩=27.365km)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를 12분05초127의 기록으로 완성시키며 시즌 3연승을 거뒀다. 오프닝 랩의 벽을 끝내 넘지 못한 노동기가 0.870초 뒤진 12분05초997로 3연속 2위를 했고, 올 시즌 첫 출전한 장현진(서한GP)이 파이널 랩에서의 추월을 성공시키며 12분08초728로 포디엄에 올랐다.

롤링 스타트로 막을 올린 결선 오프닝 랩은 폴포지션의 이창욱과 2그리드 출발의 노동기가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치며 막을 올렸다. 두 드라이버는 휠과 휠을 맞대며 첫 코너를 빠져나간데 이어 이어지는 코너에서도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순위를 주고받았다. 이창욱은 물러서지 않았고, 끝내 순위를 지켜내며 리더로 대열을 이끌었다. 3그리드 출발의 김진수(이레인모터스포트)를 DCT레이싱 듀오 김영찬과 김규민이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장현진도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그란 투리스모 eN1에서 선두로 달리는 이창욱(앞)과 뒤를 쫓는 노동기. 사진=전현철 기자.
[2025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그란 투리스모 eN1에서 선두로 달리는 이창욱(앞)과 뒤를 쫓는 노동기. 사진=전현철 기자.

오프닝 랩을 마쳤을 때 이창욱과 노동기는 불과 0.1초대의 ‘박빙’이 이어졌고, 4위까지 진출한 김규민은 앞선 김진수를 두들겼다. 하지만 김진수는 좀처럼 길을 열어주지 않았고, 장현진이 김영찬을 넘은 후 김규민을 공략해 순위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장현진은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김진수를 추격했고, 결국 파이널 랩의 체커기를 앞두고 추월을 성공시키며 첫 출전에 포디엄 피니시를 거뒀다. 김진수에 이어 정회원(HNF), 김영찬과 김규민 등의 순으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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