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허남준, '혐관 로맨스'로 만난다… 드라마 '멋진 신세계' 주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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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허남준, '혐관 로맨스'로 만난다… 드라마 '멋진 신세계' 주연 확정

금강일보 2025-10-19 1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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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소속사 제공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SBS는 임지연·허남준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내년 첫 방송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멋진 신세계'는 2026년 대한민국의 한 무명배우 몸에 빙의된 조선 희대의 악녀와, 악질 재벌 3세의 혐관(혐오 관계란 뜻의 인터넷 용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임지연은 '나라를 뒤흔드는 요녀'라 불리며 사약을 받았던 조선의 악녀 '강단심'과 그의 영혼이 빙의 된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함께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강단심은 2026년 대한민국의 무명배우 신서리로 눈을 뜬다. 특히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옥씨부인전'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는 임지연의 새로운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허남준은 굴지의 기업 차일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지만, 갑질 재벌로 낙인찍힌 '차세계' 역을 맡는다. 갑질 황태자 차세계 앞에 무당한복 차림으로 조선시대 코스프레 하는 여자 신서리가 나타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허남준은 '유어 아너', '지금 거신 전화는', '백번의 추억' 등에서 보여준 폭 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악질 재벌 3세'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지연과 허남준은 각각 '더 글로리' 박연진과 '유어 아너' 김상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악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경이로운 악인 캐릭터로 돌아오는 두 사람의 혐관 케미스트리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드라마 '치얼업'(2022)의 한태섭 PD가 연출을 맡았고, 영화 '소울메이트'(2023) 등을 쓴 강현주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멋진 신세계'는 내년 SBS 금토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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