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살려달라" 전화 후 연락 두절 20대,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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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살려달라" 전화 후 연락 두절 20대, 안전 확인

경기일보 2025-10-19 17:3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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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연합뉴스
경찰 로고.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20대 남성이 현지 대사관을 찾아가며 안전이 확인됐다.

 

1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20대 A씨가 지난 17일 현지 대사관을 찾아 가족들에게 연락했다.

 

연락이 닿았다는 소식을 들은 경찰은 대사관에 직접 연락, A씨가 대사관에 머물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항공편이 마련되는 대로 귀국할 계획이다.

 

앞서 A씨의 가족들은 지난 8월 그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A씨가 태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가족들은 휴대전화 기록 등으로 그가 캄보디아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가족들에게 모르는 전화번호로부터 “살려달라”는 내용의 전화가 온 뒤 끊기자, 범죄 연루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A씨가 귀국하면 연락 두절 경위 및 범죄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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