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
"함께 걷고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랍니다."
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은 18일 열린 '2025 대전현충원 걷기대회'를 찾아 "걷는 것 자체도 국민들이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해 잠들어 계신 고귀한 희생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보훈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걷기대회를 통해 이곳에 계신 영령들의 헌신을 이해하는 것도 일상 속 보훈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듯 다 함께 이곳에서 역사를 다시 깨달으면 된다"라며 "걷기대회를 통해 현충원의 가을 정취도 만끽하고 보훈정신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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