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섭(한국전력공사)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마라톤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심종섭은 19일 부산 일원을 돌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마라톤 풀코스(42.195㎞)를 2시간20분27초에 달렸다.
2시간20분28초를 기록한 한승현(충남도청)을 1초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체전과 같은 순위였다.
심종섭은 또 1위, 한승현은 재차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최정윤(충남도청)이 2시간38분18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시간39분29초의 이수민(삼척시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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