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제패…5년 만에 통산 1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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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제패…5년 만에 통산 13승

모두서치 2025-10-19 15:5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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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컵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을 제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세영은 19일 전남 해남군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의 김세영은 20언더파 268타의 하타오카 나사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국내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컵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5년 만에 LPGA 투어 통산 13승을 신고했다.

대회 내내 한 번도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고 달성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3번 홀(파3)에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잠시 흔들리는 듯했지만, 5번 홀(파4), 6번 홀(파5), 7번 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았다.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후반 9개 홀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김세영은 14번 홀(파4),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경기 막판 중계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끝에 달성한 우승이다.

 

 

 

김아림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공동 8위에서 5계단 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반대로 교포 노예림(미국)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2위에서 3계단 추락해 공동 5위에 그쳤다.

안나린과 최혜진은 나란히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쳐 22계단 상승한 공동 7위(16언더파 272타)로 선전했다.

김효주, 이소미, 교포 이민지(호주)도 공동 10위(15언더파 273타)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 오수민은 공동 19위(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지은희는 윤이나와 함께 공동 24위(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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