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범피, 경기대 공공안전학부 동아리 ‘또바기’ 봉사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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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범피, 경기대 공공안전학부 동아리 ‘또바기’ 봉사단 위촉

경기일보 2025-10-19 15:5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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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범피 관계자들과 경기대학교 공공안전학 동아리 ‘또바기’ 소속 학생들이 대학생봉사단 위촉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수원범피 관계자들과 경기대학교 공공안전학 동아리 ‘또바기’ 소속 학생들이 대학생봉사단 위촉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경기대 공공안전학부 동아리 ‘또바기’ 소속 학생 22명을 대학봉사단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수원지역 일대 안전지도 제작 및 배포 활동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다각도로 홍보 중이다.

 

최수연 대학봉사단 회장은 17일 열린 위촉식에서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철 수원범피 사무처장은 “적극적 활동으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더불어 범죄피해자지원제도 홍보에도 큰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기 바란다”며 “대학생봉사단이 범죄피해자가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범피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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