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안산, 3년 만에 여자 리커브 월드컵 파이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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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 3년 만에 여자 리커브 월드컵 파이널 우승

모두서치 2025-10-19 15:4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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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안산(광주은행)이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슛오프 끝에 6-5(28-28 29-25 25-27 29-25 27-28 <8-7>)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산은 지난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우승을 경험했다.

안산은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2위, 4차 대회 6위 등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2025년 월드컵 랭킹 포인트 4위로 파이널 무대를 밟았다.

월드컵 파이널은 세계 양궁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열린 네 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출격했다.

여기에 월드컵 개인전 성적으로만 산정되는 랭킹 포인트 상위 3명과 개최국 우수 선수 1명이 더해져 종목별로 총 8명이 출전했다.

동일 국가에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최대 2명으로 제한됐다.

안산은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날 금메달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챔피언인 강채영(현대모비스)은 3위 결정전에서 케이시 코폴드(미국)를 6-2(30-26 28-24 27-28 30-27)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2019년 모스크바 대회, 2023년 멕시코 에르모시요 대회 우승 이후 통산 3번째 월드컵 파이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컴파운드에 출전한 김종호(현대제철)는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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