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환이 5년간 교제한 방송인 나누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오지환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오지환은 이달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월 18일 부부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며 “살아오면서 이렇게 행복한 날이 올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지환은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돌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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