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관악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께 관악구 행운동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2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11시36분께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9명이 자력 대피했고, 5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집계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