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마약운반 특수제작"…쿠바·콜롬비아, 베네수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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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럼프 "마약운반 특수제작"…쿠바·콜롬비아, 베네수와 '연대'

연합뉴스 2025-10-19 14:1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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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 선박을 공격해온 미국이 이번에는 마약 운반 의심 잠수함을 격침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용으로 의심되는 잠수함을 격침, 선원 4명 중 2명이 살아남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생존자 2명은 그들의 본국인 에콰도르와 콜롬비아에서 구금·기소하기 위해 송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한 트럼프 대통령은 카리브해에 해군 함정 등을 배치하고 지난달부터 이곳을 지나는 '마약 운반선'을 격침해왔습니다.

그간 여러 차례 이뤄진 미국의 마약선 공격으로 최소 27명이 사망했는데, 생존자가 있었던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은 법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생존자들을 구금하지 않고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를 향한 군사적 압박에 쿠바와 콜롬비아 정부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17일 쿠바 수도 아바나 도심에선 베네수엘라와 연대 의지를 확인하고 카리브해 지역에서의 미군 활동을 규탄하는 군중집회가 열렸습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김다영

영상: 로이터·AFP

jacobl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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