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3대축제 중 하나인 펀치볼 시래기사과 축제 3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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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3대축제 중 하나인 펀치볼 시래기사과 축제 31일 '팡파르'

연합뉴스 2025-10-19 14:0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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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사용해 친환경 축제 조성…"농가 소득 증대 위해 최선"

(양구=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축제장 모습 지난해 열린 축제장 모습

[양구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축제의 주제는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이다.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전시, 먹거리, 공연,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후에는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06년 시래기 축제로 시작한 이 축제는 2022년 사과를 결합해 축제 규모를 키웠다.

양구군의 3대 대표 축제(곰취축제·배꼽축제·시래기사과축제)로서 손색이 없도록 한층 풍성하고 세련된 구성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축제 안내 포스터 축제 안내 포스터

[양구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장에는 링고아메(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 보습팩 만들기, 시래기사과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시래기사과 체험존에는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삼각김밥, 강정, 와플 등의 음식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안선유, 박구윤, 진해진, 석이정, 석우, 이호일, 재하, 임주리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축제로 조성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도입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맛보고 즐기며 따듯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축제 이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래기 시래기

[양구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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